'앵그리맘' 김희선, 파마머리·민낯으로 "벌구포 사시미 왔다"…파격 大변신!

입력 2015-03-19 09:31:12

'앵그리맘' 김희선 사진. MBC 방송캡처

'앵그리맘' 김희선

'앵그리맘' 김희선의 파격적인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회에서는 딸 오아란(김유정)이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조강자(김희선)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을 찾아갔지만 냉혹한 현실에 무너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 조강자는 한 클럽으로 찾아가 자신을 막는 남자들을 쓰러트리며 "너희 보스에게 전해. '벌구포 사시미' 왔다고"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조강자 역을 맡은 김희선은 거친 욕설부터 파마 머리, 민낯 얼굴, 액션 연기까지 파격적인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앵그리맘' 김희선 출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앵그리맘' 김희선, 파마머리에 민낯이라도 예쁘다" "'앵그리맘' 김희선, 연기 변신 대박" "'앵그리맘' 김희선, 저렇게 해도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이 열연을 펼친 MBC '앵그리맘'은 전국기준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 7.7%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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