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박지선 카톡 대화 공개 "보고싶다 VS 안 보여주고 싶다"…大폭소!

입력 2015-03-19 08:58:39

허경환 박지선 카톡 대화 공개 사진. 허경환 트위터
허경환 박지선 카톡 대화 공개 사진. 허경환 트위터

허경환 박지선 카톡 대화 공개

허경환 박지선 카톡 대화 공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맨 허경환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럴 수밖에 없는 날 용서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했다.

허경환이 게재한 사진은 후배 박지선과 카톡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이며, 대화 속에는 박지선이 허경환에게 먼저 "보고 싶다"고 하자 허경환은 "그러지 마라"고 거부한다. 이어 박지선은 다시 "진짜다", "보고 싶다"고 하지만 허경환은 "안 보여주고 싶다"고 단호하게 거절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단호한 허경환의 태도에도 박지선은 "아니 오빤 날 보고 싶다. 밥 해줄 테니 설 연휴에 우리집에 인사와라"고 거듭 러브콜을 보내자 허경환은 "그날 배 부를 것 같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 박지선 카톡 대화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허경환 박지선 카톡 대화 공개, 대박이다" "허경환 박지선 카톡 대화 공개, 그만큼 친한가보다" "허경환 박지선 카톡 대화 공개,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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