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가격 인하, 클래식 등 대표적 핸드백 라인 최대 20%인하…"할인 이유는?"

입력 2015-03-18 14:00:51

샤넬 가격 인하 사진. CHANEL
샤넬 가격 인하 사진. CHANEL

샤넬 가격 인하

샤넬 가격 인하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지난 17일 국내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일부 잡화 제품 가격을 최대 20% 인하했다고 밝혔다.

가격 인하 대상은 보이샤넬·빈티지·클래식 등 샤넬의 대표적인 핸드백 라인이며, 이 세 가지 라인은 샤넬이 거의 매년 디자인과 소재를 보완해 신제품을 내놓는 효자 상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샤넬 가격 인하 폭은 15~20%이며, 현재 샤넬 핸드백 가격대는 500만~800만원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백화점 관계자는 "그동안 가격을 꾸준히 인상해 온 샤넬이 장기 불황 영향으로 가격 인하에 나선 것"이라며 "전 세계 샤넬 제품의 가격 조정은 내달 8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샤넬 가격 인하 소식에 누리꾼들은 "샤넬 가격 인하, 내려도 가격이 거기서 거기네" "샤넬 가격 인하, 가방 주제에 너무 비싸" "샤넬 가격 인하, 명품은 하나만 갖고 있으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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