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천희, 아내 전혜진 제트스키 타는 모습에 "저 여자 뭐지?" 생각…왜?

입력 2015-03-18 0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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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전혜진 사진. tvN 방송캡처
이천희 전혜진 사진. tvN 방송캡처

'택시' 이천희 아내 전혜진

배우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과의 제트스키 에피소드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배우 이천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을 보며 '아, 이 여자다' 싶었던 적이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전혜진에게 내가 제트스키를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데리고 간 적이 있는데 '나도 탈 수 있을 것 같다. 알려만 달라'며 제트스키를 배우려 하더라"라며 제트스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천희는 "전혜진에게 작동법을 알려줬더니 몇 번 돌아보고 '완전 쉽다'라고 했다"라며 "제트스키를 타며 내 옆을 지나가는 전혜진을 보며 '저 여자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내 취미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다른 여자들은 제트스키 이야기를 꺼내면 '어떻게 씻냐', '화장실은 어떻게 가느냐'고 묻지만 전혜진은 가면 불편할 수도 있다는 말에 '괜찮다'라고 답했다"라며 전혜진에게 빠지게 된 계기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택시' 이천희 아내 전혜진 제트스키 에피소드를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이천희 아내 전혜진 9살 연하라던데" "'택시' 이천희 아내 전혜진 잘 어울리는 부부" "'택시' 이천희 아내 전혜진, 딸도 엄청 귀엽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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