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2월말 현재 대구 아파트 시가총액은 올해 105조6천87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조2천163억원이 늘어, 6대 지방 광역시 중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대구 아파트 매매가도 무려 1.67%나 상승하며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김성우 선임연구원은 "대구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최근 전국에서 제일 컸던 만큼 전체 아파트 시가 총액도 지방 광역시 중 최고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에 이어 인천시가 작년 말 대비 1조4천356억원 오르며 뒤를 이었고, 부산과 경북, 경남, 울산 등도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시가총액은 올해 2월말 기준 약 2천28조5천269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7조1천586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매매가가 지난해 말 대비 0.5% 상승한 데 따른 것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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