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강남, 과거 여자친구 현재 美 모델 활동해...누구길래?

입력 2015-03-16 10:06:37

사진, JTBC
사진, JTBC '속사정쌀롱'

'속사정쌀롱' 강남이 고등학교 시절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는 강남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의 고교 시절 사진을 본 윤종신은 "80년대 일본 가수 같은 느낌"이라 했고 이에 강남은 "고등학교 때 하와이에서 살았을 때 90kg 정도 됐을 때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강남은 고교 시절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종신이 "퇴학당할 때쯤이냐"고 묻자 강남은 "퇴학당하기 3일 전인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진중권이 "일본 영화에 보면 야쿠자 심부름해주는 사람 같이 생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진중권의 말에 발끈한 강남은 "인기 진짜 많았다. 이때 다른 학교 다니는 한국 여자와 사귀었다. 지금 미국에서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자랑했으며 확인 결과 강남의 전 여자친구는 배우가 아닌 모델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속사정쌀롱' 강남, 대박이네" "'속사정쌀롱' 강남, 90키로라니" "'속사정쌀롱' 강남,인기 많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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