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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낮 12시쯤 대구시 동구 진인동 팔공산 자락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나 임야 등 150여㎡를 태운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불이 난 곳은 팔공산 갓바위 인근의 한 유스호스텔 뒷산 9부 능선이다.
대구 동부소방서측은 " 헬기가 긴급 투입되 진화작업을 폈으며 다행히 산불이 크게 번지지 않아 산발 발생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고 밝혔다.
경찰은 산불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발화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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