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지난 9일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에 비해 0.15%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이면서 2013년 10월 이후 1년5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연초부터 이어진 전세난으로 매수수요가 늘고, 거래가 증가하면서 가격도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이 전 주와 같은 0.18% 오른 가운데 수도권도 0.17%로 지난주 수준을 유지했고, 상승세가 주춤하던 지방은 0.13% 오르며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0.05%포인트 커졌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도 0.23% 오르며 지난주에 비해 오름폭이 0.05%포인트 커졌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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