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아기 씻기는 모습 공개 "실제 엄마 같아"

입력 2015-03-10 15:00:58

'호구의 사랑'의 유이가 아기를 씻기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10일 tvN 갑을 로맨스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연출 표민수, 제작 MI)에서 도도희 역을 맡고 있는 유이가 직접 아기를 목욕시키는 모습이 공개됐다.

극 중 주인공 강호구(최우식 분)의 첫사랑이자 인기 수영스타 도도희는 뜻 밖의 임신 후 출산까지 감행하며 강한 모성애를 보여주고 있다.

10일 방송분에서는 어쩔 수 없이 아기를 입양 보내기로 결심한 도희가 호구와 함께 세간의 눈을 피해 강철(임슬옹 분)의 집에 가게 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강철의 집 욕실에서 아기를 목욕시키는 도희의 모습이 방송 전 온라인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 조심스럽고 다정하게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유이는 아기 엄마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따뜻한 모습.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촬영현장에서 유이가 아기 출연자의 곁을 떠나지 않고 촬영 내내 다정하게 돌봐주는 등 아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호구의 사랑' 유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호구의 사랑' 유이 훈훈하네" "'호구의 사랑' 유이 실제 엄마같아" "'호구의 사랑' 유이 엄마 다 됐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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