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영업직 사원 300명 공개채용

입력 2015-03-10 05:00:00

쌍용차는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 300여 명을 23일까지 공개채용한다. 쌍용차는 영업직 사원을 매년 100명 이내로 채용해왔으나 300여 명 규모로 뽑는 것은 최근 수년 새 처음이다. 이를 통해 전국 180개 영업소도 내년까지 2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이면서 사회경력이 2년 이상 또는 전문대 이상 졸업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고, 자동차 영업을 포함한 영업 경력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채용 홈페이지(www.smotorecruit.co.kr)에서 받는다. 오토매니저로 선발되면 소정의 입문 교육을 거쳐 전국 영업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쌍용차는 매월 등급별 판촉지원금, 6개월 적립 인센티브 같은 인센티브 외에도 초기 8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영업활동 지원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업계 최고수준의 다양한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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