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어묵 먹방, "송일국·대한·민국·만세 넷이서 16개나?"

입력 2015-03-09 16:57:08

'슈퍼맨' 삼둥이 어묵 먹방 사진. KBS 방송캡처

'슈퍼맨' 송일국 삼둥이 어묵 먹방

'슈퍼맨' 송일국 삼둥이 어묵 먹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봄이 오는 소리'편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개그맨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추사랑, 배우 엄태웅과 딸 엄지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배우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를 데리고 시장 나들이에 나섰으며, 삼둥이는 시장에 가기 앞서 먹고 싶은 것으로 어묵을 꼽았다.

이에 시장 구석구석을 구경하던 삼둥이는 한 분식집에 멈춰서서 어묵꼬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송일국도 어묵 먹기에 동참했다.

어묵 먹기를 마치고 계산을 하기 위해 꼬치를 세던 송일국은 넷이서 무려 15개를 먹었다는 사실에 놀라며 그는 "넷이서 열 다섯개는 나누기가 안 되니까 하나 더 먹어야 겠다"면서 이상한 계산법을 내세우며 어묵을 한 개 더 먹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슈퍼맨' 삼둥이 어묵 먹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삼둥이 어묵 먹방, 진짜 귀여워" "'슈퍼맨' 삼둥이 어묵 먹방, 완전 잘먹네" "'슈퍼맨' 삼둥이 어묵 먹방, 송일국 혼자 열개먹은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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