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성경, 지상렬과 사석에서 만나 "술 마시면 멋있어 보이던데요?" 솔직

입력 2015-03-07 00:41:33

사진,MBC
사진,MBC '세바퀴-친구찾기' 캡처

세바퀴' 김성경이 지상렬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 287회에서 지상렬은 김성경과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함께 출연한 이혜정은 김광규가 김성경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며 "김성경 씨한테 관심 있으시죠?"라며 돌직구를 날려 폭소했던 상황.

이에 김광규는 이혜정의 물음에 굳이 아니라고 말하지 않고 미소를 날려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이때 지상렬이 끼어들어 "김성경 씨.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저 여자는 나를 좋아합니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런 지상렬의 발언에 김성경은 "술 마시면 멋있어 보이던데요?"라며 의외의 솔직한 발언을 해 출연진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성경 발언 솔직하다" "김성경 지상렬이?" "김성경 지상렬 사석에서 만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바퀴-'친구 찾기'는 게스트들이 퀴즈를 풀며 취향이 맞는 친구를 발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게스트로는 이혜정, 황석정, 김광규, 김범수, 김성경, 예원, 잭슨이 출연했다.

뉴미디어부 mae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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