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경(52'오른쪽) ㈜현암종합건설 대표가 3일 제2대 명예 진량읍장으로 위촉됐다.
이 대표는 경산 진량읍 문천리 출신으로 부림초교를 졸업하고 검정고시로 중'고교 과정을 통과했다. 이어 대구대 경영학과와 산업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현암종합건설, 분양대행 기업인 ㈜대영레데코, 건설시행사 대영리츠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
이 씨는 2008년과 지난해 모교인 대구대와 (재)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각각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2013년부터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들을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해 운영 중이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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