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논란, 결국 '내 마음 반짝반짝'마저 하차?..."분량 줄이는 조율 중"

입력 2015-03-04 09:36:52

사진, 영화
사진, 영화 '황제를 위하여' 스틸컷

이태임이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한 데 이어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까지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이태임은 지난주 건강 상의 문제를 들어 미뤘던 분량을 지난 3일 촬영, 제작진에 유감스럽게 하차한다는 뜻을 알렸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측은 하차설에 대해 "드라마에서 하차 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이태임의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분량을 줄이는 것을 조율 중이다"고 전면 부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태임 논란, 뭐가 뭐지" "이태임 논란, 어떻게 된거야" "이태임 논란, 분량 줄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춥지 않냐' '괜찮냐'는 상대 출연자의 말에 심한 욕을 하며 화를 내 논란이 불거졌다. 이태임은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자진 하차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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