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는 4월에 열리는 세계물포럼 개막에 맞춰 개통할 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 차량기지에서 2일 현장간부회의를 열고 개통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간부회의는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행정부시장, 실·국장, 원·본부장 등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영업시운전 중인 도시철도 3호선의 차량운행상태와 안전설비를 점검했습니다.
현재 대구시는 현재 개통 전 마지막 작업으로 지난달 9일부터 60일간의 일정으로 도시철도 3호선 영업시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편성당 3량으로 구성된 지하철 28대를 투입해 운전체계 및 운영종사자 업무숙달 정도, 모노레일 시스템 정상작동 여부 등을 종합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35억원을 들여 아파트 벽화사업, 간판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봉교에서 보이는 신천 일부 구간에는 야간조명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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