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32분부터 41분 사이에 평양 남쪽에 있는 남포에서 동해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 미사일이 490km를 비행한 뒤 동해 공해상에 떨어졌으며, 사거리로 미뤄 스커드C나 스커드D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에 대응하는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추가 도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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