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1회 대회 큰 인기
국내 최초 활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해 각광을 받았던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 부문은 축제글로벌, 축제콘텐츠, 축제관광, 축제경제, 축제예술 등 5개로 예천세계활축제는 활의 고장 예천의 이미지에 가장 적합한 활을 소재로 국내 최초 축제를 개최한 점이 높이 평가돼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예천군과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예천세계활축제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5일간 국내 최초 활사냥(필드아처리)과 국궁'양궁체험 등을 비롯해 전통무예 24기 공연, 편사놀이 뮤지컬, 활 캐릭터 코스프레, 세계활전시관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올해는 보다 새로운 모습과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기쁨과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서울시청 신청사 태평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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