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가맹점 800호점 돌파에 이어 1천 호점 개설을 눈앞에 두고 있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1999년 1월 대구에서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판매하는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출발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이 2013년 11월 700호 가맹점을 낸 이후 1년여 만에 무려 100개의 점포가 늘어난 800호점을 뛰어넘어 국내 치킨업계를 놀라게 했다.
또다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1천 호점 달성과 해외의 흑자진출을 다음 목표로 내세우고 임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이 국내 치킨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초고속 성장한 것은 최선봉에서 회사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호식 회장의 경영이념인 '지역과의 상생경영, 소비자를 위한 고객감동'이 큰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호식이두마리치킨의 통 큰 사회공헌은 치킨업계의 롤모델이 돼 지역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사회공헌 활동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가난한 학생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한 기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금 페스티벌'은 대표적인 공헌 활동이다. 이 밖에도 범죄 피해자 지원, 저소득가정의 사랑의 쌀 기탁, 인라인스케이트 등 비인기 종목의 체육활동 지원, 에티오피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빈곤국 지원, 치맥페스티벌 수익금 이웃사랑 기부, 우수가맹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셀 수 없을 정도다.
이 같은 노력은 국내 업계 최초로 ISO9001 품질경영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사회공헌대상, 프랜차이즈대상, 경영혁신우수기업대상,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소비자만족대상, 대한민국 세종나눔봉사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대표는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장한 향토기업인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여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달성 김성우 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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