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맹기용, '본인은 수석입학, 아버지 서울대, 어머니 카이스트'...대박

입력 2015-02-26 09:24:24

사진, MBC 황금어장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꽃미남 셰프 맹기용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엘리트 집안임을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요리하는 남자들-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등장에 입담을 뽐냈다.

1988년생인 4년차 셰프 맹기용은 이날 방송에서 훈훈한 외모와 함께 화려한 스펙을 공개해 MC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맹기용은 홍익대 공과대에 수석으로 입학, 전자과에 다니고 있음에도 셰프의 길을 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맹기용은 "좋아서 갔다기보다 집안 분위기가 그쪽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꿈은 요리사였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밝히던 중 맹기용은 자신의 집안에 대해서도 밝혔다.

맹기용은 "아버지는 서울고-서울대 수석 졸업 후 카이스트 전자과 개설 당시 첫 교수로 임용됐다"라며 "어머니는 카이스트 학생이었다. 두 분은 교수와 학생으로 만났다"라고 밝혀 엄청난 엘리트 집안임을 전했다.

이어 맹기용은 "어머니는 카이스트 첫번째 여자 박사학위 취득자다. 동생은 대전에서 수능 1등하고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밝혀 MC들과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에 누리꾼들은 "맹기용 대박이네" "맹기용 집안 전체가 빵빵하다" "맹기용 감히 넘보지 못할 학력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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