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디 겔로 신임 주한 케냐대사…김관용 도지사 예방 교류 논의

입력 2015-02-25 05:00:00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4일 오후 도지사 접견실에서 압디 겔로 신임 주한 케냐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교류 확대를 협의했다.

모하메드 압디 겔로 대사는 이날 "김 지사의 진심 어린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케냐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케냐의 교류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라며 경북도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김 지사는 "겔로 대사의 부임을 축하한다"며 "첫 지방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경북도민과 함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