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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원면 구사마을 비닐하우스에서는 겨울철 별미인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청정지역 신원 딸기는 11월 초순부터 이듬해 5월까지 생산되며, 장희와 설향이 주품종이다. 현재 상자당(2㎏) 가격은 1만8천~2만2천원으로 비교적 높게 형성돼 있다. 거창 김도형 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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