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층짜리…5월부터 서울 업무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서울 강남 논현동에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했다.
1999년 1월 대구에서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판매하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첫 사업을 시작한 호식이두마리치킨(회장 최호식)은 대구 체인사업본부를 비롯해 서울과 부산에 2개의 사업부와 전국 8개의 지사를 두는 등 국내 최대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1년에 100여 개 이상 가맹점을 늘렸으며 곧 다가올 1천호점 시대와 해외진출을 대비해 서울지역에 사옥을 준비하게 됐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오는 5월부터 서울 논현동 사옥에서 업무를 볼 예정이다.
달성 김성우 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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