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다희 처벌불원서 제출 "처벌을 원치 않아" 이유가?

입력 2015-02-16 15:15:38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배우 이병헌이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가수 다희를 처벌불원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병헌은 지난 1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처벌불원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찍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하며 50억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이지연과 다희가 지난달 15일 각각 징역 1년2월과 1년을 선고받자 이병헌이 한달 만에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병헌 이지연·다희 처벌불원의견서 제출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지연·다희 처벌불원의견서 제출 용서하는건가?" "이병헌 이지연·다희 처벌불원의견서 제출 사건 마무리 되나" "이병헌 이지연·다희 처벌불원의견서 제출 어쩌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5'는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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