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의 그리스 여행에 여자 짐꾼으로 기습 합류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나영석 PD를 비롯한 '꽃할배' 팀은 1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네 번째 여행지 그리스로 출국했다.
배우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과 이서진 등 '꽃할배' 출연진이 변함없이 함께 한 가운데 이날 출국장에는 합류가 알려지지 않았던 최지우가 갑작스레 모습을 드러냈고 이에 할배들과 이서진은 즐거워했다는 후문.
앞서 tvN '삼시세끼' 게스트 출연을 통해 이서진, 나영석 PD와 인연을 맺었던 최지우는 '꽃할배' 대만 편에서 활약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짐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 셈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지우 대박이다" "최지우 여성 짐꾼 이라니" "최지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리스는 유럽편, 대만편, 스페인편에 이은 '꽃할배' 팀의 네 번째 여행지다. 이들은 열흘간의 여행 일정을 마친 뒤 오는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제 평균연령 78세가 된 H4의 모습이 담길 '꽃할배' 4탄 그리스 편은 오는 3월 방영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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