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가정사 고백 "가전제품 360만원에 낙찰받았다"

입력 2015-02-13 15:51:25

방송인 김구라가 가정사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인물실록'에는 스타 셰프 최현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최현석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우리 집 냉장고가 경매에 들어갈 뻔했다"면서 "그래서 제가 낙찰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딱지가 붙은 가전제품 전체를 360만원에 낙찰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박지윤은 "방송에서 가정사를 너무 언급하는 것 같다"고 걱정했고, 최현석 셰프는 "저희 레스토랑에 오시면 스테이크를 좀 더 두껍게 썰어드리겠다"고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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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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