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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62'㈜한독 대표) 신임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상공인의 삶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 및 상공인으로부터 신뢰받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남면이 고향인 김 신임 회장은 김천고와 경희대를 졸업했다. 1990년부터 한독 대표로 회사를 경영하며 김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천농공단지협의회장, 김천시 노사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천 신현일 기자 hyun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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