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최원영 지성 황정음
'킬미, 힐미' 최원영 지성 황정음 세 배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최원영이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 김대진/극본 진수완)에서 지성, 황정음과 찰떡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3인 케미를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어제 방영된 MBC '킬미, 힐미'에서 안국(최원영 분)은 진중하면서도 이성적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세기(지성 분)와 리진(황정음 분), 세리 커플과 함께 회사에 있을 때면 선생님과 학생들과 같은 상황이 유발. 사내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세 사람의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안국은 세기가 회사에 출근해 막무가내 행동을 할 때면 리진과 함께 출동해 회의실에서 세기를 의자에 앉힌 채 끌고 나오는가 하면, 세기와 리진이 투닥 거릴 때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라는 다그침으로 이를 저지. 3인의 귀여운 케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어제 방송에서는 세리(세기•리진)커플의 랩 배틀에 가까운 투닥거림에 안국 역시 랩을 하듯 중간에 이들을 막아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 긴장되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안국의 반전매력까지 엿보였다.
최원영은 극중 도현(지성 분), 리진과 함께일 때는 인자한 형의 모습으로 도현에게 조언을 해주며 리진과 함께 도현을 보필. 든든한 모습으로 훈훈한 3인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세기의 등장에는 상반된 분위기로 세기를 경계하면서도 진심 어린 충고를 전함은 물론 세기와 리진이 티격태격할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 이를 저지해 마치 선생님 같은 모습으로 코믹한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최원영은 극중 세리커플과 함께일 때면 진중한 모습 뒤 능청스러운 코믹 본능을 발휘. 안국의 반전매력을 엿보이며 세 사람의 케미를 더욱 찰지게 만들고 있다. 이에 도현, 리진과의 훈훈 케미에 이은 세기, 리진과의 코믹 호흡까지 최원영이 함께하는 3인 케미가 기다려진다는 반응이 일 정도.
'킬미, 힐미' 최원영 지성 황정음 출연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최원영, 지성, 황정음 세 사람의 케미 귀여워 죽겠음", "최원영씨 아무렇지도 않게 의자 끌고 나갈 때 완전 빵 터짐 세 사람 케미 최고에요", "'킬미, 힐미' 최원영 지성 황정음 셋이 함께 나와야 완전체! 언제 나오나 기다려집니다", "'킬미, 힐미' 최원영 지성 황정음 어제 세분 랩 배틀에 폭소 찰떡 호흡 느껴져요" 라며 세 사람의 능청 케미에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최원영, 지성, 황정음 세 사람의 찰떡호흡과 완벽한 케미는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MBC '킬미, 힐미'를 보는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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