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병자의 날 행사
대구가톨릭대병원은 11일 '제23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병동과 로비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세계 병자의 날'은 전 세계 가톨릭 의료기관들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의료인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날로 1992년 5월 당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제정했다. 이날 최경환 의료원장 신부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각 병동을 돌며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S(스텔라)관 로비에서 연주 동아리를 초청해 재능기부 콘서트를 열었다. 최경환 의료원장 신부는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