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러진 제8기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장 선거에서 농축산과에 근무하는 김민성(43) 실무관이 당선됐다. 단독 후보였던 김민성 당선자는 투표 인원 598명 중 577명(96.5%)의 찬성표를 얻었다.
김 신임 회장은 2004년 공직을 시작해 농축산과에 근무하며 의성군 지역 농산품인 의성마늘을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발전시키는 등 열정과 노력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소통과 화합, 상식이 통하는 인사,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 대외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성 이희대 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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