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아나운서의 대단한 스펙이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설특집 1탄-며느리' 편으로 배우 최정윤, SES 출신 슈,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박은경 아나운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SBS 입사 14년차라고 밝힌 박은경 아나는 서울대 출신으로 김태희와 동문이자 5년 선배라고 밝히며 엄친딸임을 드러냈고 이어 남편은 SBS '펀치'의 감독인 이명우 PD라는 사실로 또 한번 눈길을 모았다.
이여 박은경 아나운서는 남편이 '펀치'감독이라며 극중 아나운서로 출연하게 된 사연을 언급했다.
그녀는 "제가 뉴스를 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안시켜주더라. 드라마에서 아나운서들에게 뉴스장면을 부탁하면 드라마가 20부작이면 한번 나올까말까다. 그런데 매회 뉴스장면이 나와야 하는 상황"이라며 또한 "뉴스 장면이 많았는데 뉴스룸이 빌 때 촬영을 해야하는터라 주말 아침, 한밤, 새벽에 촬영해야 했다"며 "후배들 시키기 미안해서 내가 하겠다고 했다"며 '펀치'에서 앵커로 출연하고 있는 비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은경 얼굴도 이쁜데 똑똑하기까지" "박은경 대박이다" "박은경 김태희만큼 예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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