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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가까워져 오면서 전통시장마다 활기를 띠고 있다. 합천시장에서도 명절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리는 듯 뻥튀기는 소리가 하얀 연기 속을 헤치며 우렁차게 들려오고 있다. 합천 5일장은 3, 8일이다.
합천 김도형 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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