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전인화, 친자확인 문제 숨기려 고주원 사고 조작…"어떻게 될까?"

입력 2015-02-08 22:36:02

전설의 마녀 고주원 전인화 사진. MBC 방송캡처
전설의 마녀 고주원 전인화 사진. MBC 방송캡처

전설의 마녀 전인화 고주원

전설의 마녀 전인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 (구현숙 극본, 주성우 연출) 32회에서는 앵란(전인화 분)이 2년 전을 떠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당시 도현(고주원 분)은 도진(도상우 분)의 친자확인을 했고 이 사실을 안 앵란(전인화 분)이 헬기에 탑승하려 한 도현을 막아섰고, 앵란은 "우리 모자 목숨이 달린 문제야. 제발 나랑 잠깐 이야기 좀 해"라며 도현에게 매달려 도현은 헬기에 탑승하지 않았다.

이어 도현은 회사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다며 회사를 위해서 묻어두기로 했다고 밝혔고 "이제 와서 친동생이 아니라도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고 안심하고 돌아가세요"라고 대답했다.

그럼에도 앵란은 운전 중인 도현에게 전화해 각서 한 장을 써달라고 애원했다. 공장으로 향하던 도현은 앵란의 부탁에 가까운 휴게소를 찾아보겠다며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다 마주 오던 트럭과 부딪쳐 사고를 당했다.

전설의 마녀 전인화 고주원 출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설의 마녀 전인화 고주원 흥미진진해" "전설의 마녀 전인화 고주원 어떻게 될까" "전설의 마녀 전인화 고주원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가진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를 하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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