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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대구관구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2일 대구 중구 남산동 관구 본원 성당에서 종신서원식을 가졌다. 강희정(글로리아), 박신애(베로니카), 성안나(안나), 배효정(아가타), 서정화(마리스텔라) 등 5명의 수녀가 하느님을 위해 평생을 바칠 것을 서약했다.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사진제공=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대구관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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