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는 저가 항공사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지난해 146건 접수돼 1년 전보다 240%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건수를 종류별로 보면 항공권 환불·지연이 64%인 9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불만족과 수하물 파손 등 문제 등의 순이었습니다.
환불이나 지연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은 저가 항공사들이 고객의 환불요구에 대해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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