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4일 시'군 순방의 마지막 순서로 합천군을 방문해 도민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순방 행사에는 홍 도지사와 하창환 합천군수, 유관기관 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도지사는 "합천은 남부내륙고속철도와 함양~합천~울산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구축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내륙 교통 요충지로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삼가 양전 산업단지에 울산권역의 기업이 유치되고,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과 2시간대로 접근성이 향상돼 합천군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 김도형 기자 kdh022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