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형(56) 신임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 사무소장은 "국내 유일의 사적형 국립공원의 특성을 고려한 공원자원 보전과 탐방서비스 선진화를 통해 국민이 행복한 국립공원을 실현하겠다"며 "특히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소통하며 공원을 관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소장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한 후 공단 본부 환경디자인 부장, 산악안전교육센터장,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경주 이채수 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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