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망주 발굴·주니어 선수 후원
(사)한국골프연맹(KGF) 대구경북지회(지회장 박영복)와 ㈜솔린코(대표 김원창)는 29일 엠스클럽의성에서 '솔린코해븐' 골프단을 창단했다. 솔린코해븐 골프단은 KGF 정회원 투어 프로 선수 17명으로 구성됐다. 솔린코해븐 골프단은 KGF가 올해 대구경북에서 주최하는 4개의 골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이들 대회를 통해 대구경북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주니어 골프 선수들에게 장학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솔린코해븐 골프단 창단에 참여한 솔린코는 드라이버와 골프공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며,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특히 솔린코 골프공은 2014년 9월 15일 USGA(미국골프협회)로부터 공식 공인을 받았다.
박영복 지회장은 "솔린코해븐 골프단은 솔린코의 발전과 대구경북의 미래 골프 신인 발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주니어 골프 선수들을 돕기 위해 창단했다"고 밝혔다.
의성 이희대 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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