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가 모바일 및 임베디드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ARM사(社)와 손잡고 IT 분야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영남대는 지난달 29일 ARM 공인교육센터(ATC)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국에 본사를 둔 첨단 디지털 제품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 제조사의 90% 이상, TV 디스플레이 제조사의 80% 이상이 ARM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ARM ATC는 ARM이 보유한 신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전문 교육 기관이다. 이번 센터 개소에 따라 영남대는 급변하는 첨단 디지털 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모바일 및 임베디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거점 기관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