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연장운영 유족 불편 줄여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1일부터 명복공원(시립화장장)의 유족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화장 운영 방법을 변경해 시행한다.
명복공원은 1일부터 화장 시간을 기존 오전 7시~오후 3시에서 오전 7시~오후 4시로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또 화장 설비 기능 개선으로 화장 소요시간을 2시간에서 1시간 40분으로 20분 단축하고, 화장 회차 간격도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변경, 하루 4회(회차당 10구) 40구 화장하던 것을 하루 9회(회차당 5구) 45구를 화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족들의 화장 시간 선택폭 및 화장 이용시간대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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