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업계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원두와 조제품 등 커피 수입량은 13만 9천764톤으로 전년도 12만 천707톤에 비해 14.8%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13만 733톤을 기록한 이래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금액으로도 5억 9천541만5천달러로 전년도 5억 376만달러에 비해 18.2%나 늘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은 물론 제빵, 인스턴트 식품 업체들이 고급화와 대중화 전략을 병행하며 소비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런 여러 움직임을 볼 때 당분간 커피 시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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