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의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던 손수현이 2015년을 생애 첫 드라마로 연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에는 많은 신예들이 합류했다.
뱀파이어 의사인 주인공을 연기하는 안재현은 물론이고 권현상, 전범수 등 새 얼굴들이 대거 캐스팅 됐다.
손수현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손수현은 주인공 박지상(안재현 분)을 짝사랑하는 민가연 역에 캐스팅 됐다.
손수현이 맡은 민가연은 지상의 눈에 띄어 선발된 태민 암 병원의 레지던트. 실수도 많고 사고도 많이 치지만 밝은 모습을 가진 긍정적인 인물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손수현은 캐스팅 후 연기 수업과 함께 수술 장면을 위해 수술 매듭 연습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첫 촬영을 진행한 손수현은 "처음이라 많이 서툴겠지만 그래도 처음이라 더 설레고 떨린다"며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블러드' 손수현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블러드' 손수현 출연 기대된다" "'블러드' 손수현 출연 본방사수" "'블러드' 손수현 출연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러드'는 암 병원에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뱀파이어 의사의 성장을 담은 작품. '힐러' 후속으로 오는 2월 16일 첫 방송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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