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억 국책사업 유치'
"오래된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창의'혁신을 불어넣기 위해 혁신사업 등 모두 9천억원대의 다양한 국책사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오랫동안 땀을 흘렸습니다."
심 의원은 "구미 1산단이 살아야 구미경제가 산다는 답을 가지고 구미 1산단의 재도약을 위한 법'제도 정비와 재원 마련을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해 왔다"고 했다.
심 의원은 지난해 3월 구미 1산단이 국가재정을 집중 투입하는 구조고도화 및 재생 사업에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지난해 5월 산업단지 지원사업을 통합'조정, 국비 등 재원이 집중 투입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노후거점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 오는 6월 시행되도록 했다.
그는 이와 함께 구미 1산단 내 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3천600억원 규모 국책사업과 2천500억원 규모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유치에도 크게 기여했다.
"9천억원이 투입될 3개 사업의 공통 목표는 구미산단의 환경개선 및 지원시설 확충,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과 새로운 지식 창출, 근로자'지역민이 교육'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는 창조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것입니다. 3개 사업이 동시 추진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는 "국책사업들은 중소기업의 제조 역량 강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근로자의 생활'문화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져 구미산단을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재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 이창희 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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