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가전] 노트북9 2015 에디션/블루투스 헤드셋'톤 플러스'/'A6000'카메라

입력 2015-01-27 05:00:00

노트북9 2015 에디션
노트북9 2015 에디션
블루투스 헤드셋
블루투스 헤드셋'톤 플러스'
'A6000'카메라

◆노트북9 2015 에디션

삼성전자'노트북 9 2015 에디션'은 두께 11.8㎜, 무게 950g으로 삼성전자 노트북 중 가장 얇고 가볍다. 배터리 효율도 향상돼 충전 한 번으로 12시간 30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S5에서 처음 선보인 '울트라 파워 세이빙 모드'를 적용해 배터리 잔량 10% 상황에서 최대 1시간가량 사용 가능하다. 새롭게 적용한 '하이퍼 리얼 디스플레이'는 어느 각도에서 봐도 선명한 WQXGA 초고해상도(2,560x1,600) 화면을 통해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한다. 별도의 조작 없이도 동영상, 사진, 문서 등 사용 환경에 적합한 화질로 조정되는'어댑티브 디스플레이' 기능도 지원한다.

기존 제품 대비 화면 크기를 13.3형에서 12.2형으로 줄여 휴대성을 강화하면서도 화면 비율이 16대 10으로 동일해 인터넷 사용, 문서 작업 등 편리한 사용성을 갖췄다. 가격 175만원.

◆블루투스 헤드셋'톤 플러스'

LG전자는 세계적인 오디오 명품 브랜드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를 선보이고 있다. '톤 플러스'는 메탈 느낌의 슬림한 넥밴드(Neckband, 목에 두르는)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감과 착용감을 높여 웨어러블 패션 아이템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 제품은 직관적인 버튼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자동 줄 감기 버튼을 탑재해 사용자가 이어폰 줄을 사용한 후 이를 누르면 이어폰 줄이 자동으로 제품 내부로 감겨 단순한 외관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다. 또 기존의 볼륨 상하 버튼, 앞뒤 감기 버튼을 각각 조그(Jog, 외부로 돌출돼 손으로 잡고 여러 방향으로 조작 가능한 기구)형 버튼으로 변경해 사용자가 보지 않고도 손쉽게 작동할 수 있게 했다. 가격 16만9천원.

◆'A6000'카메라

소니 'A6000'은 세계 최고 수준인 0.06초의 초고속 듀얼 자동초점(AF) 기능을 갖춘 카메라로 겨울 스포츠도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어 겨울여행 카메라로 각광받고 있다. A6000은 피사체와의 거리를 분석하는 179포인트의 위상차 검출 AF와 절대적인 정밀성을 자랑하는 25포인트 콘트라스트 검출 AF를 결합해 역대 가장 많은 AF포인트(179+25 포인트)와 92%의 넓은 AF 커버리지 영역을 자랑하는 초고속 듀얼 AF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0.06초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빠른 AF와 최대 11연사의 촬영속도를 구현해 뛰어노는 아이나 애완동물은 물론 스키나 스노보드와 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사진도 초점이 정확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가격 84만8천원.

이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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