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닥스 액세서리/타르트 옵티컬/뉴발란스

입력 2015-01-23 05:00:00

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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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 액세서리

닥스 액세서리는 악어 무늬가 돋보이는 토트백 '아이콘 갤러리'를 선보였다. 현대적인 감각이 잘 드러난 가방으로 악어 무늬로 가공된 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또 가방 전면의 DD로고를 징으로 장식해 최신 유행을 잘 살렸다. 두 가지 방식으로 연출이 가능한 가죽끈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게다가 기존의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면서 독특한 멋을 살려 정장에서부터 캐주얼 의상에까지 다 어울린다. 전국 닥스 액세서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타르트 옵티컬

타르트 옵티컬은 일본 메탈 안경 장인 니시데 카즈오와 협업(콜라보레이션) 모델을 출시했다. 1960년대 타르트 옵티컬을 대표했던 모델 '하금테 안경'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하금테 모델은 코받침(노즈 패드)을 중심으로 윗부분은 셀룰로이드, 아랫부분은 초경량 티타늄 소재로 제작했다. 모든 공정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깊이 있는 색감과 은은한 금색상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대대로 내려온 니시데 카즈오 전통 안경 기법과 노련미가 녹아 고풍스러운 느낌이 강조된다. 전국 안경원에서 구입 가능하다. 문의 070-8849-0647.

◆뉴발란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고급 러닝화 1080의 다섯 번째 버전인 '1080v5'를 내놨다. 1080v5는 쿠셔닝을 극대화하면서도 무게를 줄이는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버전에서 뉴발란스의 대표적인 충격 흡수 소재인 애브조브를 일부분이 아닌 발바닥 전체에 중창으로 사용했다. 또 내구성과 쿠셔닝이 강한 질소주입 충전재 엔투(N2)를 발뒤꿈치에 삽입했으며 앞꿈치는 유연성을 높이는 충전재를 적용했다. 더불어 인체공학적 보호 시스템으로 발바닥을 잡아주는 안정적인 착화감도 제공한다.

특히 뉴발란스의 1080v5는 각기 다른 너비에 맞는 사이즈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같은 길이의 발 사이즈에도 너비에 따라 보통발, 약간 넓은 발, 넓은 발 세 가지가 제공돼 각자 다른 다양한 발 모양의 소비자들도 최적의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노경석 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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