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미 트리오 재즈콘서트가 25일(일) 오후 8시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열린다. 최윤미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최윤미를 비롯해 베이시스트 박준영, 드러머 조남혁으로 구성됐다. 최윤미 트리오는 2013년 창설된, 미래 음악을 짊어지고 갈 전 세계 젊은 뮤지션들의 연합인 '글로벌 유니언 오브 영 아티스트'에 소개된 바 있다.
최윤미는 세 살 때부터 피아노 연주를 시작한 한국의 촉망받는 재즈피아니스트. 인천예고와 숙명여대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는 동안 각종 상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후 재즈라는 장르에 흥미를 느껴 한국과 네덜란드에서 본격적으로 재즈피아노를 공부했다.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최윤미는 유럽과 아시아를 돌며 각종 페스티벌 참여는 물론이고 재즈 클럽, 뮤지엄, 아트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윤미의 자작곡들은 현재 가장 도전적인 음악 스타일인 컨템포러리 재즈 스타일로 만들어졌으면서도, 그녀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화성들이 잘 버무려져 있다.
지난해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박준영, 조남혁과 팀을 구성해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석 2만원. 053)744-5235.
한윤조 기자 cgdrea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