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기획한 '함께하는 A4'전이 22일(목)부터 31일(토)까지 스페이스129에서 열린다.
'함께하는 A4'전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작가들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이색 전시다. 권정호, 강문희, 김민수, 김정태, 김향금, 박옥이, 백미혜, 변미영, 송호진, 양준호, 이태현, 장세록, 정종구, 정태경, 정자윤, 정연주, 최창규, 김강록, 류재민, 노상동, 김재경 등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A4 정도 크기의 작품을 선보인다. 양준호 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은 "작품 크기는 작지만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원들의 분신과 같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역량 있는 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053)422-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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