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계명인상' 안효대 국회의원·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입력 2015-01-19 08:00:00

왼쪽부터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이병찬 계명대 총동창회 회장, 안효대 국회의원.
왼쪽부터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이병찬 계명대 총동창회 회장, 안효대 국회의원.

계명대 총동창회는 15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015년 신년교례회를 열고 '자랑스러운 계명인상'을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계명인상은 계명대의 긍지와 위상을 높이고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 주는 상이다. 2015년 수상자로는 안효대 국회의원(경영학과 74학번)과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회화과 74학번)이 각각 선정됐다.

안효대 의원은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울산시당 위원장, 한'덴마크 의원친선협회 회장 등을 맡아 성실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이재하 회장은 1995년 ㈜삼보모터스를 설립해 2008년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지역 및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계명대 이병찬 총동창회 회장은 "자랑스러운 계명인상은 모든 동문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상이 계명대와 총동창회 발전은 물론 지역과 국가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준 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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