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송초등학교가 5일부터 16일까지 '행복나눔 겨울방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은 3~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뿌리 교육을 받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계명대학교의 협조로 미디어스튜디오를 방문, 아나운서와 리포터 등의 역할도 체험했다.
남송초교 권미숙 교장은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일깨워주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해 행복하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 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