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재편집·방송연기까지?

입력 2015-01-16 10:33:50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CJ E&M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수요일 프로그램 출연자 중 한명인 장근석 씨의 세금신고누락 관련 보도가 있었다. 이에 제작진이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으며 이미 과징금을 납부하여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라는 해명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해명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많은 시청자 분들이 장근석 씨의 출연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이에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씨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장근석 씨 측과 합의하여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에 따르면 이미 촬영된 촬영분에서 장근석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며, 재편집으로 인해 16일 예정됐던 첫 방송을 23일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소식에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안타깝네요"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다른 멤버 찾는건가"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재편집에 방송연기까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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