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첫 직업체험 테마파크…공간 전역에 무료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 마음껏 쓰세요.'
대구 최초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EBS 리틀소시움에 관람객을 위한 무료 와이파이(WiFi) 존이 설치된다.
EBS 리틀소시움 운영사인 ㈜캥거루리퍼블릭은 13일 SK텔레콤 대구네트워크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직업체험 공간(7천㎡)에 'T wifi zone'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캥거루리퍼블릭 이동훤 대표는 "EBS 리틀소시움에 방문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무료 와이파이 존을 마련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의 직업 체험 질 향상은 물론 아이들과 체험장을 찾는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윤무식 대구네트워크본부장은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3밴드 LTE-A처럼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통신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60여 개의 직업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 직업체험 공간 EBS 리틀소시움 대구 1호점은 지난달 19일 개장 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BS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개발한 탄탄한 콘텐츠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경찰, 의사, 소방관, 은행원, 아나운서, 헤어디자이너 등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 30분, 주말'공휴일 오전 9시 30분∼오후 8시 30분이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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